천경자, 1981 <장미와 여인> 천경자(천옥자,1924-2015) 장미와여인 1981 화가 천경자는가까이 갈 수도 없고 멀리 갈 수도 없고매일 만나다시피했던 명동시절이나이십년 넘게 만나지 못하는 지금이나거리는 멀어지지도가까와지지도 않았다대담한 의상 걸친그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허기도 탐욕도 아닌 원색을 느낀다어.. 고운이슬모아 202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