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한장
찰나의 거장(2020.05.12)
바다02874765
2020. 5. 12. 11:05
결정적 순간, 찰나의 거장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Henri Carier Bresson)
프랑스의 세계적인 사진작가이다.
현대사진에 큰 영향을 준 작가로 보도사진이
예술로 인정받는데 큰 기여를 한 작가이다.
"사진을 찍을 때 한쪽 눈을 감는 이유는 마음의 눈을 보기 위해서이다."
"어제 온 비 때문에 역 앞 광장에 물 웅덩이가 깊었다.
나는 한참 동안 물웅덩이와 난간과 광고판,그리고 뛰어오르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지켜보았다. 사진 한 장이 마음에 떠 올랐다.
곧장 훌륭한 짜임새를 이룰 만한 곳에 카메라를 놓고 그 뒤편으로 숨었다.
꼬박 하루를 기다려서 멋진 사진을 찍었다."
"누군가가 지나가면 카메라 파인더로 그의 행적을 쫓아가다가,
그러고는 가방에 뭔가 채워 넣었다는 느낌을 갖고 떠난다."
"많은 공을 들여서 부지런히 그린 그림에 필적할 만하다"

(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