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한장
[탈무드의 교실]처세에 대하여
바다02874765
2020. 3. 1. 15:12
[탈무드의 교실]처세에 대하여
선행에 대해 문을 닫아 버리면
다음에는 의사에게 문을 열게 된다.
좋은 항아리가 있으면 즉시 사용하라.
내일이면 깨져 버릴지도 모르니까.
올바른 사람은 자신의 욕망을 조정하지만
그릇된 사람은 욕망에 지배당한다.
남의 자선으로 살기보다는 가난하게 사는 편이 낫다.
남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사람과 자기 자신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사람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세상에는 도가 지나치면 안 되는 여덟 가지가 있다.
여행 여자친구 돈 일 술 잠 약 그리고 향료이다.
세상에는 지나치게 사용해서는 안 되는 것 세 가지가 있다.
빵의 이스트 소금 망설임이다.
한 개의 동전이 들어 있는 항아리는 요란한 소리를 내지만
동전이 가득 든 항아리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전당포는 과부와 어린이의 물건을 받아서는 안된다.
명성을 얻으려고 달려가는 사람은 그것을 따라잡지 못한다.
그러나 명성을 피해서 도망가는 사람은 명성에게 붙들린다.
물건을 훔쳐 나오지 않았을 때 도둑은 자신이 정직하다고 생각한다.
결혼의 목적은 기쁨이요, 조객의 목적은 침묵이요,
강의의 목적은 듣는 것이요,
방문할 때의 목적은 빨리 도착하는 것이요,
가르치는 목적은 집중이요,
단식의 목적은 그 돈으로 자선을 베푸는 일이다.
사람의 몸에는 쓸모 있는 여섯 부분이 있다.
그 중에서 세 개는 인간의 힘으로 지배할 수 없지만
세 군데는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전자는 눈과 귀와 코이고
후자는 입과 손과 발이다.
(옮겨온 글)